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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산림에 대한 오해와 진실 ③ 산림재난편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산사태, 대형산불 등 산림재난이 자꾸 일어나는데요. 우리나라는 산림재난에 왜 취약한 걸까요? 임도 때문에 산불이 더 난다고 하는데 임도가 꼭 필요한가요?
산림재난에 관한 질문에 답을 카드뉴스로 확인해 보세요.
Q. 기후위기,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 지구온난화로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산불, 홍수 폭염,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요.
* ’23년 7월 역대 가장 더운 달 기록
- 기록적인 폭염
- 캐나다·그리스 산불
- 인도 홍수
- 우리나라 기록적인 폭우
Q. 우리나라는 왜 산림 재난에 취약할까요?
A.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지인데다 주택 등 시설물이 산지와 가까이 있고, 농경지 등 개발지가 많아 산불, 산사태 피해가 많이 발생해요.
Q. 임도(산림 내 도로)가 꼭 필요한가요?
A. 그렇습니다! 임도는 산림경영,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관리에 필요한 사람의 동맥과 같은 시설이에요.
우리나라는 산림선진국에 비해 임도가 턱없이 부족해요.
산림재난에 대비하여 환경 친화적이고, 튼튼한 임도를 만들고 있어요.
Q. 소나무가 산불의 주범이라구요?
A. 아닙니다. 소나무가 불에 잘 타는 특징이 있지만, 척박한 토양에 자연적으로 잘 자라기 때문이에요.
16억 그루 소나무 중 인공적으로 심은 나무는 6%에 불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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