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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1.05.30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대변인 손영래입니다.

지금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이 진행합니다. 더불어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실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김기남 질병관리청 접종기획반장이 배석했습니다.

고은미 통역사의 수어 통역이 함께 제공됩니다.

먼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미국 백신 제공계획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은경입니다.

5월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중대본회의에서는 지난 한미정상회담 이후 미국 정부로부터 공여받게 되는 얀센 백신 접종계획에 대해서 논의하였습니다. 한미정상회담 이후 양국 정부 간 긴밀한 실무협의를 통해 미국 정부는 100만 명분의 얀센 백신을 우리 측에 공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당초 미국 정부가 제공하기로 한 55만 회분에서 2배 가까이 증가한 물량입니다. 해당 백신은 신속한 접종을 위해 6월 초 우리 공군 군용기를 보내서 국내로 반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백신 공여는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미국 정부는 현재 미군이 접종하고 있는 얀센 백신을 우리 군과 유관 종사자들에게 접종하는 것으로 공여하였습니다.

미국의 백신 지원을 희망하는 국가들이 많은 상황에서 한국을 지원할 명분이 크지 않음에도 한미동맹의 연장선으로 백신 지원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국제적 관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결정으로, 미국이 한미동맹의 가치를 인정하여 우리나라를 특별히 배려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양국 당국 간의 협의를 거쳐 우리나라는 공여백신을 30세 이상의 예비군, 민방위 대원과 군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이번 접종대상자에 대해서는 100만 명까지 예약을 받고, 그 외 대상자들은 7~9월 예방접종계획에 따라 접종을 받게 됩니다. 접종대상 연령 등은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등을 거쳐서 결정되었습니다.

얀센 백신은 효과나 접종의 편의성에서 장점이 크며, 국내에서도 지난 4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아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백신이며, 우리나라도 개별계약을 통해 600만 회분이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며, 남아공 변이,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얀센 백신은 미국에서 1,050만 명 정도가 접종을 진행한 백신입니다.

미국의 접종자 중에는 주한미군도 포함되어있으며, 주한미군 내의 카투사 등 한국인도 이미 접종을 한 바가 있습니다. 이들 백신접종자 약 1만 7,000명 중에 약 5,200명이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보고된 중대한 이상반응 사례는 없었습니다.

미국이 공여한 얀센 백신은 6월 중에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백신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60세 이상 접종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전예약을 거쳐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합니다.

접종대상자분들은 이번 주 화요일인 6월 1일부터 다음 주 금요일인 11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분들에 대한 접종은 백신의 배송 등 준비를 거쳐서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접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특성상 필수적인 공무나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하게 국외 방문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일부 물량을 할당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경제활동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당면과제인 일상회복과 경제·사회의 도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편 우리 군 장병 중에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30세 미만의 군 장병에 대해서는 기존 계획대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하여 6월 중에 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모더나 백신 접종계획입니다.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이 됩니다. 이번에 도입물량은 5만 5,000회분이 도입이 되며, 모더나 백신의 접종도 6월 중에 시작합니다. 이번에 도입하는 모더나 백신은 6월 중순부터 30세 미만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접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접종대상 의료기관은 백신 물량에 맞게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의료기관 미접종 종사자까지 모두 접종을 마치게 되면 의료기관의 감염예방 및 환자 보호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간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활용한 예방접종을 추진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얀센 백신과 모더나 백신도 기존 경험을 토대로 콜드체인을 유지한 유통과 백신의 보관, 안전한 예방접종, 이상반응 관리 등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정부는 범정부적인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도입하고 있습니다. 도입량과 접종속도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백신을 접종하는 데 집중할 시간입니다.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전 국민의 10.5%가량인 539만 명이 접종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더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접종을 받으실수록 일상회복의 시간도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예방접종은 본인의 생명과 안전을, 그리고 우리 사회의 일상회복을 위한 건강지킴이이자 생명지킴이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60~74세의 고령층의 68% 이상이 예방접종을 예약해주셨습니다. 70대 초반 어르신에 이어서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약률도 70%를 넘었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본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실 수 있으며, 일상생활도 더욱 안심하고 하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의 감염예방 효과는 90%에 육박하고, 예방접종 후 확진이 되더라도 사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가족에 대한 추가 전파의 위험도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이미 발표드린 바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과도한 불안보다는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을 믿어주시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60~74세까지의 어르신들에 대한 예약은 6월 3일까지입니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일상이 한시라도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기자단으로부터 사전에 받은 질의 첫 번째입니다.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일시적인 주말 효과일지, 백신접종의 영향일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요?

또 고령층 접종이 본격화되는 6월 확진자 추이를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마스크 착용자와 미착용자가 혼재된 상황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게 될 것 같은데, 방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시는지요?

<답변> 오늘은 확진자 수가 어제에 이어서 조금 낮게 보고가 됐는데요. 아무래도 주말 효과가 일부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6월 말까지 1,300만 명의 접종을 하더라도 예방접종률이 25%이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그리고 검사와 같은 방역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유지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만, 6월 말까지 60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이, 1차 접종이 어느 정도 시행이 되면 어르신들에서의 위중증·사망 사례를 좀 줄일 수 있고, 또 어르신들에서의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상반기에는 의료기관, 요양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이런 요양시설 같은 위험시설에 대한 접종을 어느 정도 진행했기 때문에 이런 의료기관이 봉쇄되거나 아니면 코호트 격리 당하는 그런 일들을 좀 줄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야외 마스크에 대해서는 일부 저희가 여름, 7월부터는 허용을 하지만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도 여러 가지 조치들을 지속하면서 코로나19 발생 규모를 최대한 500명 이하로 유지하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오늘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문화예술인 간담회에서 코로나 프리 지역을 만들자고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접종이 많이 되면 접종자는 음식점의 경우 4인 제한+α로 허용해주는 방안, 여기에 공연장도 예외로 인정해주는 방안, 공연장 코로나 프리 지역 앱 등을 깔아서 주변이 정돈되면 탄력적으로 개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보자고 말씀하셨는데, 이에 관련해 방역당국에서 검토하는 것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지난번에 고령자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7월 이후에는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일상 지원,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방안을 이미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식당 등의 모임 인원을 제외하는 것들 그리고 공연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도 인원을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의 그런 조치들은 이미 발표한 바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일부 적용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방접종자만을 위한 그런 어떤 지역이나 이런 부분들은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 제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진행, 예방접종을 진행하면서 추가적인 그런 조치들은 검토할 계획임을 이미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얀센 백신은 미국 보건당국이 희귀혈전증을 이유로 사용 중단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접종할 때 대상자 나이 등에서 이런 점이 고려될 예정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카투사 가운데 얀센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가 2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먼저, 얀센 백신에 대해서는 얀센 백신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처럼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기 때문에 동일하게 희귀혈전증, 즉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 부작용으로 이미 제시가 된 바가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경우에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미국의 FDA와 CDC가 협의를 하고, 자문을 받아서 4월 23일부터는 얀센 백신에 대해서 접종을 전체 연령을 대상으로, 연령 제한을 두지 않고 현재 접종을 하고 있고, 브리핑 때도 말씀드린 것처럼 주한미군을 포함해서도 연령 제한 없이 이미 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할지에 대한 것을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위원들의 심의를 거쳐서 동일한 플랫폼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동일하게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고, 30세 이상에 대해서 접종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기준을 정해서 현재 적용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말씀 주신 접종 후에 감염된 사례에 대해서는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접종 후에 어느 정도 기간에 노출이 돼서 감염됐는지에 대한 정보를 좀 세부적으로 확인하는 게 필요할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화이자 백신이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 모든 백신이 100%의 예방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예방접종 완료 후에 돌파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백신 맞은 후에 감염이 될 경우에는 위중증이나 사망과 같은 중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훨씬 더 뛰어나고, 또 전파를 시키는 부분 등에서도 전파력이 약하다는 그런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에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익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예방접종 후에 감염자에 대해서는 얀센을 포함해서 모든 백신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백신 효과 이런 부분, 그러니까 실제 접종 후의 효과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분석해서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네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미국 CDC가 접종 연령 제한을 하지는 않았지만 50세 미만 여성에게 드물지만 희귀혈전증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문구를 달았습니다. 국내 접종 시 30세 미만 외에 50세 미만 여성에 대해서도 제한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지, 6월 시작되는 얀센 접종 때에도 반영될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미 연령 제한이나 사용 기준에 대해서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서 30세 미만에게 권고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백신 접종을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 이상반응, 특히 중대한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또 위험도와 이득에 대한 평가들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접종대상자에 대한, 기준에 대한 부분들은 계속 업데이트해나갈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주의 당부를 하고, 또 저희가 희귀혈전증,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에 대해서는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증상에 대한, 위험 증상에 대한 안내와 또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서 조기에 진단, 조기 치료할 수 있도록 의료 대응체계 등을 같이 가동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들어온 기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연합뉴스 신재우 기자님입니다. 기자단에서 여러 번 질문했는데,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내일 모더나 백신 도착시간과 항공편명이 궁금합니다. 도착시간 공개가 어렵다면 이유가 궁금합니다.

<답변> 백신도입T/F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입니다. 말씀 주신 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내일 5만 5,000회분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지금 항공편명을 확인 중에 있습니다. 확인되는 대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국민일보 최예슬 기자님입니다. 얀센 백신 접종대상자인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국방·외교 관련자 등을 다 합치면 371만여 명입니다. 얀센 백신은 반면 100만 회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예약한 순서대로 100만 명이 얀센 백신을 맞게 되는 것인지요?

<답변> 이번에 얀센 백신은 저희가 긴급하게 도입을 하는 점 등을 감안하고 또 공여자인 미국의 공여 사유에 대한 부분들을 고려해서 예방접종 대상자를 결정했습니다.

다만, 100만 회분이기 때문에 희망하시는 분을 중심으로 예약을 받아서 접종을 진행하고, 이번에 예방접종이 되지 않으신 분들에 대해서는 페널티나 이런 것을 강제로 저희가 예방접종기간을 설정한 게 아니기 때문에 희망자 우선 접종을 하되, 접종이 안 되신 분들에 대해서는 3분기에 접종을 하도록 그렇게 조정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한겨레 최하얀 기자님 질의입니다. 미국이 공여하는 얀센 100만 명분 외에 이달 중순 주한미군 쪽이 무상제공 의사를 밝힌 1만 3,000여 분이 여기에 포함되는 것인지요? 아니면 별도인가요?

<답변> 주한미군이 제안한 물량은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규로 공여를 약속한 물량입니다.

<질문> (사회자)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입니다. 얀센 백신을 예약접종할 때에 국방·외교 관련 종사자 13만 7,000여 명도 예약접종을 하게 되는 것인지,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 종사자 모두 예약의 선착순에 따라서 접종자가 결정되는 것인지요?

<답변> 현재 종사자분에 대해, 국방 관련된 종사자분에 대해서는 현재 접종 의사나 이런 부분들을 좀 확인하고 있는데요. 동일한 대상자 명단을 기준으로 해서 예약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예약되신 분에 대해서 접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SBS 김덕현 기자입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에서 얀센 백신을 30세 이상에 접종 권고한 판단 근거가 무엇인지 질문드립니다.

<답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희귀혈전증 관련된 위험과 이득에 대한 부분들을 연령별로 사망이나 중증도에 대한 부분들을 분석해서 그런 자료들을 좀 참고한 상황이고요. 앞서서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에서 가장 많이 얀센 접종을 했는데 그런 미국에서의 접종 경험들,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판단을 하였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의는 국방부나 외교부 쪽 답변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입니다. 얀센 백신접종 대상이 된 국방·외교 관련자 13만 7,000여 명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인지요? 공무원이나 연구원, 민간기업인까지 모두 포함된 숫자인가요?

<답변>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입니다. 국방부 관련자는 국방부 공무원 그리고 병무청, 방사청 그리고 국방부 관련 연구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외교부도 공무원이 포함되어 있고요. 그리고 여기에는 군 관련 우리 가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뉴시스 임재희 기자입니다. 이번에 들어오는 얀센 백신의 유효기간이 6월 말 또는 7월 초면 기간이 짧은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현재 얀센 백신인 경우에는 2~8℃ 냉장온도로 유효기간이 3개월로 다른 백신에 비해서 상당히 짧은 편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백신을 저희가 공급받아서 접종을 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어서요. 최대한 유효기간 안에 충분히 접종이 가능하다고 판단을 해서 물량에 대해서 공여를 받도록 그렇게 결정한 바가 있습니다.

나머지 백신들에 대해서도 대부분 백신의 유효기간이 6개월 정도입니다. 그래서 품질검사나 아니면 유통기간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유효기간에 있어서는 조금 다른 백신에 비해서 대부분, 화이자 백신이... 코로나 백신의 유효기간이 좀 짧은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질의 8번은 아마 기답변이 됐을 것 같은데요.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님입니다. 현재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외에 노바백스, 얀센, 모더나 271만 회를 상반기 중 조달한다는 목표에는 내일 들어오는 모더나 5만 5,000회분 외에 이번에 미국으로부터 공여받는 101만 2,800회분도 포함되는지요? 아니라면 이는 별도 물량으로 계산하고 수급 노력을 기울이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당초에 저희가 상반기에 들어올 물량이 1,832만 회분입니다. 그리고 271만 회분이 별도로 되어있는데 불확실한 물량이 되겠습니다. 이번에 쟀던 101만 회분 같은 경우에 별도로 되는 물량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271만 회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지금 공급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내일 들어오는 모더나 5만 5,000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는 상반기에 1,300만 명 맞힐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시 말씀드리지만, 미국으로부터 공급받는 101만 2,800회분은 당초 저희 도입계획에는 없는 부가적인 물량입니다.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님입니다. 얀센 백신 100만 명분 중 필수 공무나 중요 경제활동의 긴급 출국 물량으로 할당되는 양은 어느 정도가 되는지요?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현재 따로 어떤 물량을 할당해놓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짧은 기간 안에 얀센 백신이 접종이 돼야 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에 필수 목적으로 해외에 출국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기간이 짧아서 다른 백신을 맞지 못하는 경우에 얀센 백신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SBS 김덕현 기자입니다. 6월 얀센 백신 접종자는 2주가 지나면 접종완료자로 분류돼서 7월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과 같은 인센티브 적용 대상이 되는 것인지요?

<답변> 예, 얀센 백신은 허가 자체가 1회로 접종을 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1회 접종하고 2주 지나면 예방접종 완료자로 분류가 됩니다.

<질문> (사회자) 그리고 선착순 예약에 대해서 좀 궁금하신 부분들이 많은지 부연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입니다. 얀센 백신 접종대상자에 대해서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여쭤봅니다. 그러면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국방·외교 관련자는 각 분류별로 별도의 우선순위가 설정되지 않고, 해당 분류에 해당되는 이들이라면 모두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사실상은 선착순으로 접종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인지요?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현재까지는 전체 접종대상자가 한 300만 명을 넘기 때문에 이 중에서 이제 100만 명 정도가 6월 1일부터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우선순위에 따라서 희망자 예약순으로 예약을 할 예정입니다.

다만, 군 관련 종사자라든지 국방·외교 관련된 분들에 대해서는 국방부와 외교부를 통해서 별도로 접종대상자에 대해서 지금 명단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분들도 같이 예방접종시스템에 등록해서 예약대상자로 6월 1일부터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채널A 이현수 기자입니다. 방금 국방부에서 설명해주신 군 관련 가족이 구체적으로 어떤 대상인지 조금 부연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군 가족이라 하면, 배우자를 포함해서 30세 이상인 군 가족이 되겠습니다. 또한, 여기서 60세 이상은 지금 별도로 추진 중에 있기 때문에 60세 미만, 30세 이상인 군 관련 가족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출국자 접종에 대한 질문이라 외교부 쪽 답변이 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브릿지경제 이원배 기자입니다. 이번 얀센 백신은 특성상 필수적인 공무나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하게 국외 방문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일부 물량을 할당할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필수적인 공무나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하게 국외 방문이 필요한 국민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또 이렇게 추진할 경우, 1회 접종이라는 특성상 특혜 논란은 없을 것이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필수 목적으로 국외 출장이 필요해서 현재 우선순위 접종계획하고 좀 다르게 접종이 필요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해당 부처가 신청을 받고 그 기준에 적합한지를 판단하고, 질병관리청이 그것을 승인하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화이자 백신이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번 맞아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접종기간을 고려해야 되는 문제가 있고, 얀센 백신인 경우에는 1번으로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긴급하게 출국을 해야 되는 분들에게는 유리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어서 백신의 종류를 얀센을 포함해서 접종을 하겠다는 것이고, 그 대상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가 각 부처와 질병관리청이 관리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할 경우에는 처벌할 수 있는 그런 조항들도 들어있기 때문에 그런 예방접종 순위나 형평성 부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관리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선착순 예약에 대해서 조금 혼선이 발생하고 있어서 중복 질의가 2개 들어와 있습니다. 국방·외교 관련자들에 대한 질의들인데요. 다 읽어드리고 답변 한꺼번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입니다. 국방·외교 관련 종사자 중에서 희망자는 먼저 예약대상자로 확정하고, 그 외 물량에 대해서는 나머지 예비군, 민방위 대원들이 예약 선착순에 따라 접종한다는 말씀인지요?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은 예비군, 민방위는 1일부터 바로 예약이 가능한데, 군 관련 종사자는 대상을 확정한 뒤에 예약이 가능하다는 의미인지, 선착순 예약인지 확실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민방위, 예비군 그리고 군 관련된 그런 접종대상자에 대한 명단을 각 부처로부터 받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명단이 확정되면 그 명단을 예약 가능한 대상자로 저희 예방접종시스템에 명단을 올려서 그 명단 범위 안에 있으신 분들이 얀센 예방접종 예약을 가능하도록 그렇게 같이 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전체적으로는 예약 선착순에 따라 접종한다는 의미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현장에서 들어온 질의는 다 답변드렸습니다. 이것으로 질의응답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질의가 있으신 경우에는 문자 등을 통해서 대변인실에 문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장님, 혹시 간단하게 말씀하실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지난주부터 많은 분들의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접종 인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상반응에 대한 신고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후에는 일반적으로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충분하게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주시고, 또 진통·해열제를 사전에 준비해서 대응해주시고, 불편하시면 하루이틀 정도 복용하시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매우 드물게 나타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나 혈소판감소성 혈전증과 같은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력해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도한 불안과 막연한 걱정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접종이 더해질 때 일상회복의 시간이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예약하지 않으신 어르신들의 사전예약과 예방접종에 가족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또한,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의심증상 시에 즉시 검사받기 등의 기본수칙을 생활화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특히,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예방접종을 받더라도 예외 없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우리 사회가 더욱 안전해지도록, 안전해지고 일상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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