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초등생 학업성취도평가 올해부터 없어진다

중학교는 국·영·수 3과목으로 축소…6월 25일 실시

2013.04.24 교육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올해부터 초등학교의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면 폐지된다. 또 중학교 시험도 국어·영어·수학 3개 과목으로 축소된다. 

교육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1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라 학생들이 과도한 시험부담에서 벗어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2008년부터 ‘기초학력미달 제로플랜’의 일환으로 초6·중3·고1(’10년부터 고2)을 대상으로 기존 표집 방식에서 전수 평가로 전환해 시행해 왔다.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줄이기 위한 정부와 교육청, 학교의 지속적인 노력 결과,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지난해 2.3%까지 낮아졌으며, 도·농간 격차도 감소했다.

하지만 학업성취도 전수 평가의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 학생들의 평가 부담 증가, 학교·교육청 간 과열 경쟁 등의 부작용이 일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생들의 평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0년부터는 고등학교, 2011부터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개 교과(국·사·수·과·영)에서 3개 교과(국·수·영)로 축소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의 학업성취도 평가를 폐지하고, 중학교도 5과목에서 3과목으로 평가과목을 축소하기로 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올해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6월 25일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평가 결과는 8월 말~9월 초 학생들에게 통지된다.

성적표에는 우수학력·보통학력·기초학력·기초학력 미달 등 4단계 성적이 표시된다.

학교별 응시현황과 성취수준 비율 등은 11월 말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다.

한편, 초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 폐지에 따라 일부에서 학력 저하를 우려하고 있지만,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초학력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 교육부 교육정보분석과 02-2100-6357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北, 4차 핵실험 이어지나? [와이드 인터뷰]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