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치매 환자 실종사고는 약 2만 2천여 건이나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치매 환자 지문등록률은 12.9%로 상당히 낮은 상황입니다.
지문사전등록제를 이용하면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경우 보호자를 빠르게 찾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지문사전등록제란, 아동이나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경찰 시스템에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신속히 찾아 주는 제도입니다.
‘안전 Dream’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지문 등 사전등록하시거나, 가까운 경찰관서 또는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에서 미리 등록하시면 우리 가족이 길을 잃더라도 현장에서 신원확인이 가능하여 실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문의 사항은 치매상담 콜센터 국번 없이 1899-9988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