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총리실 새내기 직원들에게 직접 임명장 수여
- 역대 국무총리 가운데 처음으로 총리실 직원들에게 직접 임명장 수여
- 이를 계기로, 앞으로 내·외부 MZ세대와의 소통을 더 늘려가겠다고 약속
- 김 총리, “대한민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공직자로 성장해 줄 것” 당부
□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6일(수) 오후,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올해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 11명*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였습니다.
* △지역인재 7급(2명, ’21.4.20字) △7급 공채(1명, ’21.8.10字) △5급 공채(8명, ’21.9.30字)
ㅇ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몇몇 기관에서 논란이 된 ‘신규 공무원 시보 떡 돌리기’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면서, 신규 직원들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 임명장 수여식 직후 이어진 환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신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ㅇ 김 총리는 “초심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면서, 디지털 융합 시대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공직자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ㅇ 또한, 김 총리는 “신규 공무원들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김 총리는 “MZ세대*와의 소통은 언제든지 환영”이라며, “하루 빨리 단계적 일상 회복이 완료되면, 저부터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신규 임명되는 직원(11명) 대부분 90년생 : 88년생 1명, 91년생 1명, 92년생 1명, 93년생 4명, 94년생 1명, 95년생 2명, 97년생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