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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무인이동체 혁신성과, 한자리에 모인다

2022.08.17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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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무인이동체 혁신성과, 한자리에 모인다
- 2022 무인이동체산업박람회(엑스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국방부(장관 이종섭, 이하 ‘국방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 이하 ‘방사청’)이 주최하고,

 

 ㅇ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코엑스가 주관하는 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무인이동체)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이동체로, 운용환경에 따라 드론·PAV, 주행로봇, 무인선박 등으로 구분되며, AI, ICT, 로봇, 항공, 센서, 위성 GPS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모빌리티, 국방, 배송, 도시관리, 재난대응, 치안, 환경, 기상, 농업,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

 

□ 본 엑스포(UWC)는 지난 2018년 과기정통부·산업부 주최로 시작된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 전문 행사로,

 

 ㅇ 국가 R&D 혁신성과 홍보, 활용·서비스 시장 소개, 산학연 네트워킹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첨단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 및 스마트 국방의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ㅇ 특히 금년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처음으로 공동주최기관에 참여하여 6개 부처·청이 함께 하는 범정부 행사로 격상된 바, 부처간 정책 공조를 강화하여 ‘무인이동체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 이번 엑스포는 육·해·공 무인이동체(원천기술개발, 활용서비스)와 UAM*, 국방 무인체계(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를 주제로 선정하였고,

 

    *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ㅇ 과기정통부(130부스), 산업부(130), 국방부(60), 국토부(15) 등 정부 R&D 혁신성과 전시 부스 및 기업 70개 부스 등 총 480부스(10,368㎡) 규모의 ‘전시회’와,

 

 ㅇ 무인이동체 관련 국가 R&D 정책, UAM, 미래국방, 법제도, 활용시장 등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및 무인이동체 재직인력 보수교육, 드론 표준화 포럼, 드론융합얼라이언스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1. 무인이동체 전시회(8.17(수)~19(금))


□ 전시회에서는 드론 및 운용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 등 미래 유망 산업의 시장 및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관련 주요 성과가 전시된다.

 

□ 과기정통부 R&D 성과 홍보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상시 재난 감시를 위해 30일 이상 성층권 체공이 가능한 무인기 개발사업(‘22~’25)을 소개하고, 기존 국내 최장기 성층권 무인기인 EAV-3*를 전시한다.


    * ‘20. 8월 53시간 체공 성공, 날개길이 20m / 중량 66kg

 

 ㅇ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 관련 다수의 이종 무인이동체 간 통합운용기술 구현을 위한 무인선, 자율잠수정, 배송용 드론 및 UGV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와 신개념 무인이동체 구현을 위한 핵심원천기술 시제품 등도 전시된다.

 

   - 해당 사업은 ’27년까지 탐지인식·통신·자율지능·동력원·HMI·시스템통합 등 6대 분야 원천기술과 자율협력·육공복합·해양복합 기술실증기를 개발하여, 국내 기업 기술이전 및 민군 분야 활용 등을 통해 국내 무인이동체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DNA+드론기술개발사업단’에서는 드론과 데이터(D)·5G(N)·인공지능(A) 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및 세부기술을 선보인다.

 

   - 5G 통신을 기반으로 20대 이상의 이종 다수 드론을 동시에 통합 운용하며 4K급 드론 영상 실시간 분석 AI 기술 등을 통해 실종자 수색, 구조물 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 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는 불법드론으로부터 원전, 공항 등 중요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한 지상/공중기반 대응 통합운용시스템 및 지능형 무력화 기술과 사고조사를 위한 포렌식 기술 등을 전시한다.

 

   -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간 드론을 이용한 공격이 부각되는 가운데, 불법드론을 탐지부터 식별, 무력화 및 사고조사까지 실시간으로 가능한 통합대응체계 핵심기술을 ‘25년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 또한, 광운대학교에서는 드론을 비가시권인 최대거리 20km까지 제어할 수 있는 저주파수(433MHz) 대역에 기반한 통신기술을 연구하며 개발된 모듈, 보드, 칩셋 등 핵심부품을 전시한다.

 

□ 아울러, 과기부, 산업부 등 다부처 협력사업인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철도시설물 점검·산불 대응·다중이용시설 안전 확보 임무용 무인이동체 등 8종의 공공 임무용 무인이동체도 선보인다.

 

□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공동관은 이사장社인 한컴인스페이스를 포함한 13개 회원사가 참여, 드론스테이션, 무인이동체 서비스 데이터 플랫폼, 수중건설로봇 등 육·해·공을 아우르는 전시품을 전시한다.


□ 산업부 R&D 성과 홍보로, ①LIG넥스원(주)은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카고(Cargo) 드론(Lift&Cruise 형태) 개발 현황을, ②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하 ‘항우연’)에서는 eVTOL* 비행체 기술 및 ③전남테크노파크 등과 드론 활용 농업 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 (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 Landing, 전기식수직이착륙기

 

 ㅇ 대형(탑재중량 200kg급) 카고 드론 개발의 경우,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자동차, 트램, 선박에 이어 항공 모빌리티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ㅇ 항우연은 UAM에 활용되는 eVTOL 비행체의 자율비행 핵심기술(센서, 충돌회피 S/W 등) 및 비행안정성과 운용성 시험평가기술 개발 성과가 전시된다.

 

 ㅇ 또한, 5G 기반 드론을 활용하는 스마트영농 실증 사업 성과로, 무인비행 운용시스템과 성능평가장비가 구축된 드론 상용화 실증 지원센터와 테스트베드 구축, 벼, 마늘, 양파, 유자의 재배·관리에 대한 실증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 전남TP, 항우연, 한국광기술원, 가천대학교, 순천대학교,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등이 협업

 

□ 아울러, 산업부가 추진 중인 도서·산간지역과 31사단 및 격오지 부대 대상 배송드론 실증사업 성과도 전시된다.

 

 ㅇ 현재 드론 제조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업*하여 금년말까지 드론배송 총 1천회 실증을 목표로 상용화를 추진 중이고,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가이온(주), 네온테크(주), 엑스드론(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주), 블루젠드론(주), GS칼텍스(주) 등이 협업

 

 ㅇ 軍과도 협력하여 고지·도서지역의 군수품 드론 수송(10kg급)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 향후 군은 산업부가 개발 예정인 탑재중량 200kg급 수소연료전지 기반 카고드론의 실증 테스트베드도 제공할 계획이다. 


□ 국방부는 ‘국방무인체계 홍보관’에 지상·해상·공중의 드론과 로봇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육군은 ‘Army TIGER’ 중심의 AI 기반 드론봇 전투체계, 해군은 다영역 통합 해양작전을 위한 AI 유·무인 복합체계, 공군은 유·무인전투기 복합체계를 전시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강군으로 도약하는 현재와 미래의 국방 발전 모습을 선보인다.

 

□국토부는 ‘실증도시 구축사업’ 및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지원 중인 지자체·드론기업과 함께 국토부 공동관을 조성하여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 및 상용화된 기체와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ㅇ 국토부 공동관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도심안전 및 환경관리(고양시), 제주도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성과 및 추진사업(제주도), 응급물품 배송 시스템(나르마), 드론 활용 건설현장 중대재해 긴급대응 솔루션(메이사) 등 총 4개 지자체와 6개 드론기업이 기술개발 성과를 전시한다.

 

 ㅇ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및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은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사업(‘18~)으로 드론 우수기술의 실증을 지원하고 이를 조기 상용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ㅇ 특히 올해는 9개 지자체*와 14개 드론기업** 컨소시엄을 선정(‘22.3월) 다양한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김천시, 서산시, 성남시, 세종시, 원주시, 인천광역시, 전주시, 포천시

   **나르마, 니어스랩,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BU, 메이사, 무한정보기술, 뷰메진, 씨너렉스, 엑스드론, 유비파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캠틱종합기술원, 파블로항공 비티이, 헥사팩토리

 

□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해양분야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지오소나 등 해양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수중건설로봇, 무인선박, 무인잠수정의 군집운항기술, 육·공 무인이동체와의 협업기술 등을 전시한다.

 

□ 또한, 다양한 국내 무인기(드론)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국산 드론용 소재 사용 항공기 부품, 배송드론, 다수드론 멀티제어 S/W, 장치체공 스캔 드론, 무인비행체 통합 관제 플랫폼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 한국카본, 한국항공기술(KAT), 네스앤텍, 드림이노베이션, 순돌이드론, 클로버스튜디오, 태경전자, 프리뉴, 해양드론기술 등

 

2. 무인이동체 컨퍼런스(8.17(수)~18(목))


□ 1일차는 퀄컴 테크놀로지(美) 등의 미래무인시스템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무인이동체 관련 주요 정부 부처 정책 및 UAM 동향 등을 발표하며, 2일차는 미래국방과 무인이동체 관련 법·제도 현황, 활용시장 등 세션으로 운영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붙임3 컨퍼런스 일정표 참고)

 

 ㅇ (1일차(8.17(수)) 퀄컴 테크놀로지의 데브 싱 무인이동체사업총괄본부장이 ‘미래무인시스템을 위한 5G 및 AI의 확장’을, 국방과학연구소는 ‘군집 무인체계 운용기술 개발현황’을, SKT에서는 ‘UAM의 미래와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 과기정통부,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는 무인이동체 관련 정책추진 방향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K-UAM 그랜드 챌린지’ 등을 소개하며, Vertical Aerospace(英)에서는 ‘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중인 UAM 기체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ㅇ (2일차(8.18(목)) 국방부는 ‘국방 무인체계 발전방향’을, 육·해·공군과 해병대에서는 각 군의 AI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방향을 발표하며,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는 ‘미래 국방 2030 기술전략’을 설명한다.

 

   - ‘법·제도 정책 관련 세션’에서는 드론 안전운용을 위해 제정된 법 등을 실행하고자 경찰청 등 관계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도와 조직 정비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다.

 

   - ‘드론 활용서비스시장 활성화 세션’에서는 국산 드론에 대한 민수 시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중인 드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건설·토목·건축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드론기반 지능형 CCTV, 물류·선저 어망제거 로봇 등 해양드론의 활용, 클라우드 재고관리, 골프장 관리·설계 등

 

 

 

3. 부대행사(8.17(수)~19(금))


□ 부대행사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기획 제공을 위한 무인이동체 산업 재직인력 보수교육과 드론 표준화 관련 포럼 및 세미나, 드론융합얼라이언스 컨퍼런스, 공공기관 드론활용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붙임3 부대행사 일정표 참고)

 

 ㅇ 과기정통부에서 추진중인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업계 종사자 1백여명을 대상으로한 무인이동체 개론, 드론설계 및 성능해석, 무인이동체 임무시스템 등 교육이 진행된다.

 

 ㅇ 무인이동체 관련 표준화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는 ‘DNA+드론 표준화 포럼’은 17~19일, 국방기술품질원 주관 ‘민군겸용 드론 표준화 추진전략 세미나’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주관 ‘UAM 국제 표준화 전략 세미나’는 18일 각각 개최된다.

 

 ㅇ 산업부가 추진하는 ‘드론융합얼라이언스* 컨퍼런스’는 드론 활용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드론융합얼라이언스 포럼’과 UAM의 최신 동향에 대해 발표하는 ‘UAM 포럼’이 진행될 계획이다.

 

   * 드론 제조·공급 및 수요 기업 등 9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시장 선도 비즈니스모델 도출을 목적으로, 시설관리, 물품배송, 재난대응, 치안, 국방, 농업 등 17개 분과로 구성·운영

 

□ 이밖에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인이동체산업에 대한 이해와 꿈을 심어주기 위해 AI를 활용한 드론코딩교육과 미로찾기 등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용될 예정이다.

 

□ 한편, 무인이동체 산업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을 대상으로 과기정통부(5명), 산업부(6명), 국방부(5명)의 장관표창이 진행된다.


□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무인이동체 산업은 AI, 5G, 빅데이타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들과 융합되며,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우주 행성 탐사까지 활용 영역을 넓히는 등 전략기술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ㅇ “무인이동체 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원천기술 확보 등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수요를 기반으로 초기시장을 창출하며,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산업부는 무인이동체를 미래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핵심부품 개발, UAM 전문인력 양성, 드론·자율주행로봇 배송 실증 등 전방위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ㅇ “특히, 다양한 드론·UAM 기체 개발을 추진 중으로, 금년 하반기에는 1인승급 개인항공기(PAV:Personal Air Vehicle)의 초도비행을 계획하고 있고, 4~5인승 상용비행체(형식인증기) 개발을 위해 관계부처와 예타 사업을 기획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QR코드 입장, 발열 검사, 손 소독, 방역 안내 방송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홈페이지(www.uwc.cente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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